최근 케이블채널 QTV '다이아몬드 걸' 녹화에 나선 홍석천은 강남역 거리 촬영 도중 여성스러운 외모의 아르바이트생 남자를 발견, 큰 관심을 보였다.
홍석천은 "헤어와 메이크업을 하면 여자보다 더 예쁘겠다"며 미소년을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두 뺨을 어루만지며 스킨십을 시도했다.
미소년은 어쩔 줄 몰라하며 부끄러워했고, 홍석천은 "아이고 예뻐"라는 애정섞인 말과 함께 볼 뽀뽀를 감행, 보는 이를 경악하게 했다.
해당 촬영분이 공개되자 스튜디오 안의 출연진과 모든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고소해야 한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이에 MC 이휘재는 "남자분 죄송합니다. 고소하기 없기"라고 말하며 사람들을 진정시켰다. 방송은 5일 오후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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