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아내의 자격’ 11회는 평균 시청률 3.74%(AGB닐슨,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달 29일에 이어 2회 연속 JTBC 개국 이후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인 것. SNS를 통한 반응 또한 뜨겁다. ‘아내의 자격’의 체감 인기는 그 이상이라는 업계의 분위기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은 5.08%를 찍었다. 바로 태오(이성재)가 서래(김희애)의 뒤를 밟아 심야영업 갈비집에서 아르바이트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가슴 아파하는 장면에서다.
‘아내의 자격’은 지난 3월 14일 이후 7회 연속 지상파 제외 전 채널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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