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은 주택 현관문 옆에 큰 악어 한마리가 붙어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집채만한 몸집에 사나운 인상까지 현관문을 열자마자 사람을 향해 위협적으로 달려들 것만 같은 일촉즉발의 순간이지만 ‘오빠 문 좀 열어봐요’라는 깜찍한 제목을 덧붙여 아이러니한 웃음을 자아냈다. 제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 좀 열어 달라 유혹하는 것 같다, 제목 센스 넘치네요” “악어가 왜 남의 현관문까지 진출했을까” “금방이라도 달려들 것 같은 무시무시한 분위기”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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