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하는 유재석과 해외 촬영 중 일화를 공개하며 “유재석이 입국심사에서 한참 애를 먹더니 이를 만회하기 위해 외국인 꼬마에게 영어 대화를 시도했다”고 운을 뗐다.
하하는 “하지만 유재석은 여전히 긴장해 있었다”며 “꼬마에게 ‘어디 가니’와 ‘이름이 뭐
한참을 웃던 유재석은 “예전에 내 매니저가 입국 서류를 작성하는데 ‘패밀리 네임’을 적는 칸을 가리키더니 ‘형님, 저희 가족 많은데 이것 다 적어야 합니까’라 물었다”고 전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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