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이제 두 아이의 엄마…19일 득녀

배우 정시아가 둘째 딸을 낳았다.
정시아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3시37분에 3.02㎏의 예쁜 딸을 낳았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남편과 첫째 아들 준우군, 막 태어난 딸을 언급하며 “너무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들이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앞으로 이들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그리고 착하게 살고 싶습니다. 부족한 제가 받은 큰사랑 많은 분들께 보답하며 살겠습니다~”라는 글도 덧붙였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배우 백도빈과 결혼, 그해 7월 첫째 아들을 낳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