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메이킹 미러'(Making Mirrors)가 얼터너티브 앨범 부문에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타이틀 곡인 ‘썸바디 댓 아이 유스드 투 노우’가 빌보드 싱글 차트 부문(Billboard HOT 100), 디지털 송 부문(Digital Songs), 온디맨드 송 부문(On-Demand Songs), 프랑스 싱글 차트 부문(France Songs), 빌보드 캐나다 싱글 차트 부문(Billboard Canadian Hot 100), 유튜브 부문(You Tube), 마이스페이스 송 부문(MySpace Songs) 등 무려 7개 부문에서 1위에 오른 것.
이미 3월 초에 유튜브 조회수 1억회가 넘은 ‘썸바디 댓 아이 유스드 투 노우’는 1억 6천회를 넘으면서 조회수 1위를 기록했고, 유튜브 뿐만 아니라 마이스페이스에서도 네티즌들이 즐겨 듣는 곡 1위에 꼽혔다. 더불어 프랑스와 캐나다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전세계적으로 고티에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고티에(Gotye)의 첫 싱글이자 메인 타이틀인 ‘썸바디 댓 아이 유스드 투 노우’는 뉴질랜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킴브라(Kimbra)가 피쳐링한 곡으로, 뮤직비디오에서는 고티에의 아버지가 직접 페이팅한 앨범 커버를 바탕으로 출현 해 헤어진 연인에게 남은 미련에 대해 절규하듯 노래를 불러 더 애절함을 표현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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