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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스마트폰? 가로본능 폰에 추가된 것”

기사입력 2012-04-25 20:25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정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스마트폰을 합쳐 총 두 대의 휴대폰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MC 데프콘은 “기사를 봤다. 정형돈이 스마트폰 유저가 됐다더라. 축하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공동MC 정형돈은 멋쩍게 웃으며 “사실 바꾼 것이 아니라 추가된 것”이라고 밝혔다.
정형돈은 현영의 결혼식이 있던 지난 3월 자신의 스마트폰을 공개해 세간에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정형돈은 오래전부터 2G폰인 ‘가로본능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

러나 이날 방송에서 휴대폰을 바꾼 것이 아니라 총 2대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정형돈은 방송 중 ‘주간 아이돌’ 트위터를 홍보하며 자신의 ‘도니도니 돈까스’를 선물로 내걸었다. 정형돈은 이날 “1만 번째 팔로워에게 도니도니 돈까스 한 세트를 드리겠다”며 공약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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