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되는 3회에서 당당히 지니킴 입사에 성공한 태강(이장우 분)이 첫 회식자리를 맞아 현란한 춤사위로 무대 장악에 나선 것. 태강은 잔뜩 상기된 얼굴과 자신만만한 표정, 그리고 역동적인 몸동작으로 무대 위를 휘저음은 물론 나리(임수향 분)의 팔을 잡고 휘두르며 그야말로 보는 이들을 패닉으로 몰아넣는 광란의 도가니를 펼친다.
이장우가 김선아와 대립구도에 놓인 임수향과의 독특한 첫 만남을 계기로 어떠한 관계로 얽히고설키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한편 광란의 댄스파티 실제 촬영에서 이장우는 음악이 전혀 없는 무반주 상태에서 50여 명이 넘는 관객들 앞에서 무아지경으로 댄스 삼매경에 빠지는 신기에 가까운 코믹 본능을 펼쳐보이며 촬영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아이두 아이두’관계자는 “촬영을 거듭할수록 이장우의 물오른 연기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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