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남자친구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전수경은 17일 한 프로그램에서 서울 한 호텔의 총 지배인 에릭 스완슨과 교제하게 된 사연을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전수경은 “2년 전 건강검진을 하던 중 갑상선 암을 발견했다”며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3개월간 병가를 받았는데 그때 지인이 소개팅을 주선해 줘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이 사귀게 된 결정된 계기에 대해 전수경은 “2, 3주 뒤 남자친구를 만나 연애에 대해 잘 아는 척을 했더니 날 오해한 남자친구가 연락이 점점 뜸해졌다. 기분이 울적해있던 차에 데이트를 하며 내 진심을 표현했더니 그제야 남자친구가 내가
한편 전수경의 남자친구는 미국 배우 멜 깁슨을 닮은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로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한국인인 고 조창수 박사로 알려져 화제가 됐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