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황혜영이 자신이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을 받은 것과 관련 뒤늦게 공식 견해를 밝혔습니다.
황혜영은 19일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홈페이지에 "염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그는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은 사항들에 대해 "오래도록 온라인 쇼핑몰에서 관례처럼 내려오던 부분이라 크게 문제가 될거라 생각하지 못했다"며 "고객님들을 속이거나 기만하려고 했던 의도는 전혀 없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황혜영은 "앞으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
한편 지난 9일 황혜영 외에도 백지영, 김준희, 진재영, 한예인, 김용표 6명의 연예인이 소비자기만 행위로 시정명령과 함께 벌금을 부과받은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현재까지 황혜영과 백지영 쇼핑몰 두 곳 에서만 사과 입장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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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