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는 22일 방송되는 SBS TV ‘도전 1000곡’ 왕중왕전에 출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박완규는 아버지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 아버지를 위해 출연했는데 혼쭐이 났다고 밝혀 MC를 놀라게 했다. 박완규는 “아버지가 ‘프로그램에 나가서 웃지도 않고 험한 표정으로 있는 꼴이 보기 싫다’고 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방송에서 박완규는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첫 출연이었음에도 우승을 거머쥐었다.
21일 제작진에 따르면 박완규는 아버지를 위해 록커 이미지를 과감히 버리고 이날만큼은 막내아들 박완규로 애교를 뽐냈다고
한편 ‘도전 1000곡’에서는 42대 왕중왕전 주인공을 놓고 박완규, 현미, 신지, 이은하 등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