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장쯔이가 새 애인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중국의 한 인터넷 매체는 22일 장쯔이와 중국국영방송(CCTV) 대표 '얼짱' 아나운서인 싸베이닝이 허베이성 카이핑 베이펑 삼림공원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5월 처음 흘러나온 둘의 '열애설'은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중국의 한 연예전문 블로그는 “장쯔이와 싸베이닝이 지난해 9월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으나 장쯔이의 '성접대 의혹'을 숨기기 위한 '물타기 작전'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장쯔이와 싸베이닝은 '워먼요우이타우'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한편 장쯔이의 새 애인 싸베이닝은 베이징대학교에서 법학 학사와 석사까지 마친 전형적인 엘리트로 뛰어난 외모와 언변으로 수백 명에 달하는 CCTV 아나운서 중 열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