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SBS ‘컴백쇼 보아 4354’에서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가족 앨범 촬영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이수만 사장은 보아의 셀프 카메라를 통해 보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수만 사장은 보아의 인터뷰 카메라가 급습하자 “보아가 한국에서의 활동을 결정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한 뒤 쑥스러운 듯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2000년 데뷔 후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등지에서 왕성하게 활약한 원조 ‘K팝’ 스타 보아는 지난해 SBS ‘K팝스타’에서 심사위원으로 맹활약,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으며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특히 이수만 사장은 “이번 (타이틀곡)노래는 보아가 직접 만들었다. 기대해주셔도 좋다”며 보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보아는 그간의 히트곡을 비롯해 신곡 ‘더 쉐도우’ ‘메이데이 메이데이’ ‘온리 원’ 등의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