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커밍아웃한 CNN 앵커 앤더슨 쿠퍼가 동성 애인과 파혼했습니다.
17일 한 매체는 앤더슨 쿠퍼가 동성애인 벤자민 마사니가 바람 피운 사실을 알고 결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앤더슨 쿠퍼는 벤자민 마사니가 바람 피운 사진을 본 후 크게 분노했으며 이후 벤자민 마사니를 자신의 아파트에서 내쫓고 파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앤더슨 쿠퍼의 한 측근은 “앤더슨 쿠퍼는 벤자민 마사니가 그의 바에서 젊고 섹시한 남성들에게 노출됐다는 사실을
한편 앤더슨 쿠퍼는 CNN 간판 앵커로 지난 7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나는 게이다. 언제나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고 밝히며 커밍아웃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 앤더슨 쿠퍼 트위터]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