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EXHIBITION IN SEOUL’ (이하 SM 전시회)는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SM의 프리미엄 콘텐츠에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엔터테인먼트와 IT의 체험전이자 SM과 글로벌 기업들이 콜라보레이션한 콘텐츠도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관람 편의를 위해 일일 관람 인원을 제한, 총 3만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이 중 해외 관람객이 50%인 1만 5천명이 다녀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온 개비 핀커터(27)는 “실사 홀로그램 영상에서 실제 샤이니가 눈앞에 있는 것 같은 리얼함에 반했다. 특히, 그냥 보는 것 만이 아닌 체험을 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한 아이템들이 많아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말했으며, 독일 함부르크에서 온 리사 디어만(21)은 "독일에 돌아가기 전, 한 번 더 전시회를 보기 위해 두 번째 방문했다. 3D 입체 영상관과 지니 증강현실 영상쇼가 흥미로웠다. 독일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면, 또 다시 방문 할 것이다.”라고 관람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SM 전시회는 내년 4월, 월드 투어 전시의 첫 도시인 대만 타이베이에서도 펼쳐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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