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환희·준희 남매는 ‘패밀리합창단’ 제의를 받고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 등을 통해 연예인을 장래희망이라고 말해 온 준희가 특히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환희와 준희 남매는 4000여명(4인 기준으로 1000개 가족)이 넘는 지원자들과 함께 예심을 거쳐 패밀리합창단 멤버로 나설 전망이다.
‘남격 합창단’은 ‘시즌1- 하모니’, ‘시즌2-청춘합창단’의 지휘자로 뮤지컬 감독 박칼린과 남격 멤버인 부활의 리더 김태원을 발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는 세계 최고 지휘자 금난새를 초빙, 새로운 감동을 줄 것으로 보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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