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진은 최근 경기방송 라디오 ‘엠투엠 정환의 한밤나라’에 고정 게스트로 발탁됐다. 매력적인 보이스와 재치 있는 멘트로 오랫동안 라디오에서 사랑받은 융진은 이로써 4개 프로그램에서 고정 게스트석을 꿰차게 됐다.
앞서 융진은 MBC FM4U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 국군방송 ‘김재욱의 주고 싶은 마음 듣고 싶은 얘기’, MBC 표준FM ‘이동진의 꿈꾸는 다락방’ 등에서 고정적으로 활약해왔다.
지난 30일 ‘정환의 한밤나라’ 첫 출연에서도 융진은 ‘어느 청춘들의 연애편지’ 코너에서 실연당한 친구를 달래주는 역할을 재치 있게 소화해내며 신고식을 마쳤다.
실제로 융진은 SBS ‘개그투나잇-적반하장’ 코너에 출연 중인 개그맨 이은형의 친언니이기도 해 음악을 넘어선 다양한 끼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한편 융진이 보컬을 맡고 있는 캐스커는 올 가을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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