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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고, 비치고, 짧아지고`, 아찔한 레드카펫 女배우
기사입력 2012-09-01 08:07
지난 30일 오후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7회 서울드라마어워즈'에 참석한 배우 최윤소(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이희진, 구은애, 정유미, 한지민, 남보라, 강민경, 황우슬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영국 기자
sumur@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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