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은 지난, 7월14일15일 서울 콘서트에 이어 9월1일,2일 열린 창원 콘서트에 5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전국투어 포문을 열었다.
지난 서울 콘서트에서는 유재석, 송중기, 이광수, 윤도현, 정형돈, 하하, 노홍철 등 초특급 게스트가 출연했으며 이번 창원 콘서트에서는 가수 정인과 장기하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맀아은 지난 해 ‘리쌍극장1’ 에서도 서울 뿐만 아니라, 각 지방에 여러 톱스타들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그들의 인맥을 과시한 바 있다.
리쌍의 멤버 길(길성준)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인과 장기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창원 콘서트 관객들에게 감사의 글과 함께 “다음주에 열릴 부산 콘서트에는 어떤 게스트가 함께 할까요?” 라는 문구로 많은 이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리쌍 컴퍼니 관계자는 “리쌍의 콘서트에서는 매번 비밀리에 공연 도중 깜짝 게스트를 공개하는 것이 리쌍 콘서트만의 묘미다. 앞으로 8개의 지방 콘서트에 화려한 게스트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며 “9월 8,9일에 펼쳐질 부산 콘서트에서는 깜짝 놀랄만한 톱스타가 게스트로 설 예정이다. 누구라고는 밝힐 수가 없다.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또 리쌍의 멤버 개리는 허리부상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쏟아지는 앵콜 사례에 창원 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몸을 아끼지 않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콘서트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 갈채는 물론 콘서트 후기에도 감동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리쌍극장2' 전국 투어는 앞으로 9월8,9일 부산, 9월28,29일 수원, 10월6일,7일 천안, 10월27,28일 광주, 11월10일,11일 대구, 11월17,18일 대전, 12월1,2일 전주, 11월15,16일 인천까지 10여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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