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는 6일 오전 서울 상암동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섹시 러브' 컴백 무대를 사전녹화 형태로 진행했다. 당초 이 무대에는 어린아이들로 구성된 '리틀 티아라'가 35초 분량의 로봇댄스를 출 예정이었다.
하지만 노래의 제목이 '섹시러브'로 10세 전후의 어린 아이들이 함께 무대에 서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에 결국 이 무대를 취소하기로 한 것. 이날 티아라는 '섹시러브'와 함께 발라드 곡 '낮과 밤'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아라의 신곡 '섹시러브'는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와 최규성의 작품이며 발라드 '낮과밤'은 조영수, 안영민의 작품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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