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 7인이 뭉치는 ‘슈퍼7’ 콘서트가 갑작스럽게 취소됐습니다.
21일 ‘슈퍼7’콘서트의 주최 측인 리쌍컴퍼니는 오는 11월로 예정된 콘서트의 취소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무한도전’ 및 리쌍컴퍼니 측은 “지켜봐주신 많은 분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싶다는 마음이 모아져 콘서트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계획 의도를 밝혔습니다.
이어 “본격적으로 연습을 시작하면서 양질의 무대에 대한 열망은 점점 높아졌고 공연의 퀄리티에만 집중한 탓에 정작 더 크고 중요한 것들을 돌아보지 못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다.
이들은 “경험 부족이 초래한 여러 상황 때문에 오랜 시간 믿어주신 많은 분들을 혼란스럽게 해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어제 새벽 내린 콘서트 취소 결정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며 글을 마쳤습니다.
한편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트위터를 통해 ‘슈퍼7' 콘서트가 ’무한도전‘과 무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