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천명훈이 부친상을 당했습니다.
26일 오전 천명훈의 아버지가 지병인 폐암으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천명훈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버지의 극심한 반대를 무릅쓰고 가수로 데뷔하기 위해 가출 했다. 집을 나온 뒤 10년 동안 아버지와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10년 만에 아
그룹 NRG 멤버였던 노유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명훈이 형 아버님이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한편 천명훈 아버지의 빈소는 서울 둔촌동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8일입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