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로맨틱펀치와 피아가 KBS 2TV ‘탑밴드2’ 결승행의 주인공이 됐다.
6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탑밴드2’ 4강전에서 몽니, 로맨틱펀치, 트랜스픽션, 피아가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로맨틱펀치와 피아가 각각 살아남았다.
각 팀의 자작곡 무대가 이어진 가운데 로맨틱펀치는 2010년 발표한 1집 타이틀곡 ‘미드 나잇 신데렐라’를, 피아는 2집 수록곡 ‘Pipe boy’를 선보이며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심사위원 점수와 시청자 문자 투표 합산 결과 로맨틱펀치와 피아가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게 됐다.
‘탑밴드2’ 결승전은 13일 생방송으로 치러진다. 우승 팀에게는 상금 1억 원을 비롯해 3천만 원 상당의 악기세트와 공연 및 음반 제작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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