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는 8일 오후 복수의 예능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강호동이 12월초 ‘무릎팍도사’로 컴백, MBC는 현재 강호동 투입을 위해 '무릎팍도사'를 부활시키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당초 '무릎팍도사'는 MBC '황금어장' 속 한 코너로 매주 수요일 방송 됐지만 지난 해 9월, 강호동의 잠정 은퇴로 폐지됐다. 강호동 복귀와 함께 '무릎팍도사'를 '라디오스타'와 별개 프로그램으로 편성, 목요일 심야 시간에 방영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호동은 오는 11월 초, '스타킹'을 통해 방송계 전격 복귀한다. 그는 지난달 SM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SM C & C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돌입한 상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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