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준하의 승무원 아내가 결혼 5개월 만에 임신했습니다.
20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정준하는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정준하 씨가 아기 아빠가 된다. ‘무한도전’에서 네 번째로 아빠가 된다”고 말하며 축하했습니다.
방송 직후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감사합니다. 솔직히 빨리 발표하고 싶어서 죽을 뻔 했어요. 그래도 이 기쁜 소식을 꼭 ‘무도’에서 얘기하고 싶었네요”라며 축하 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
한 트위터리안의 축하글에 “아들이면 야구시킬꺼예요. 딸이면 열심히 살라하고…첫 딸은 아빠 닮는다고들”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첫 아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현재 정준하의 아내는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한편 정준하는 지난 5월 10살 연하의 재일교포 미모의 승무원과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