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가 매니저 폭행 사건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불거진 매니저 문제관련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본질을 벗어난 내용을 일방적으로 확대, 왜곡해 기사를 낸 기자와 또 본문제와 전혀 상관없는 배우(에스플러스와 새롭게 계약을 맺은 배우)의 사진을 전면 기사사진으로 내세우며 본질을 흐린 매체에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에스플러스 직원이 지난 10일 실질적인 대표로 알려진 구모 씨로부터 폭행을 당해 전치3주에 해당하는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피해자가 구씨를 비롯한 회사 직원 3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집단·흉기등 상해)으로 고소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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