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에서 화장품 관련 일화를 털어놨다.그는 “화장대에 화장품이 넘쳐난다”며 “화장품이 많은 편이라 집에 오는 손님들에게 종종 화장품을 선물해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과거 특정 브랜드 제품을 바르면 아기 피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광고 문구에무려 318만원 어치 화장품을 한 번에 산 적이 있다”며 “귀가 약간 얇은 편”이라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아직까지 케이스도 아까워 못 버리고 있다”며 “실제 발라보니 아기 피부는 안 되더라. 비싼 가격이 비해 효과가 실망스러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그는 “좋은 것과 안 좋은 것 모두 써보니 최고의 제품은 가격대가 아닌 내게 맞느냐 안 맞느냐의 여부”라고 마무리 지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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