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하가 예비신부 별을 위해 요리하던 중 눈물을 보였습니다.
하하는 최근 한 요리 프로그램 녹화에 어머니 김옥정 씨와 출연, 개그맨 윤진영 등과 떡볶이 요리 대결을 펼쳤습니다.
하하는 이날 녹화에서 "고은이(별)가 많이 아팠을 때 '뭘 먹으면 나을 것 같냐'고 물어봤더니 예전에 같이 먹었던 해물 떡볶이를 먹고 싶다고 하더라"며 "그 떡볶이를 구하기 위해 홍대 일대를 뒤졌지만 찾을 수 없었다"고 당시의 아쉬운 상황을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내가 직접 완성시킨 크림떡볶이를 선물하겠다"며 "오늘은 나한테 중요한 날이다"고 글썽여 예비 신부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하하-별 커플은 11월 30일 웨딩마치를 올리며 현재 법적 부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