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악플로 인해 우울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25일 솔비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때론 방송을 끝내고 나면 보고싶지 않은 댓글들을 볼 때가있다. 그건 일부러 보려는 것도 아닌데, 내 이름 옆에 항상 따라다닌다. 마치 스토커처럼”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이불 속에서 혼자 울고 있다”며 “카메라 앞에서 울고 싶지만 내가 더 약해질까 봐. 혼자 이불속에서 울고 화장실가서 세수하고 거울 보며 나를 달래는 일. 그게 유일한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이다”고 덧붙여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앞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솔비의 모습에 여전히 일부 네티즌들은 악플을 남겼고, 이를 본 솔비가 우울한 심경
솔비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이제 그만 합시다”, “솔비씨 응원하는 사람도 많다는걸 잊지마세요”, “솔직하고 보기 좋던데 왜그래요 악플 그만!”이라며 그를 응원했습니다.
한편 솔비는 미니앨범 ‘솔비는 오뚜기’로 4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