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소속사 야마하 에이앤알(yamaha A&R)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교제한 것은 100% 사실이아니며 업무적인 관계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송씨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박정민과 교제 중 박정민에게 의상 협찬 등을 해줬고 이 때문에 곤혹스러웠던 경험들을 상세하게 적었다.
이에대해 박정민 측은 "디자이너 송혜명씨가 본인의 SNS에서 밝힌 SS501의 ‘데스티네이션’ 앨범 당시의 의상 협찬을 했었으며, 이후 2012년 중순 한국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했던 박정민 일본 프로젝트 ROMEO(로메오) 의상 협찬 등 업무적인 교류를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며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스태프들과 함께 미팅 및 회식 등의 자리를 가졌으며, 그녀가 지적한 박정민의 태도 등에 있어서도 업무 진행에 있어 스텝들의 미흡한 일처리가 오해를 살 수 있었겠지만, 박정민이 직접 실무 일처리를 하는 것이 아니므로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해명했다.
끝으로 "박정민씨는 11월 중순 컴백을 앞두고 많이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해하고 있으며,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국내 활동 준비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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