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은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3’ 첫 회 등장해 임재범을 연상케 하는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최근에는 유튜브 사이트에 게재된 8분 가량의 동영상으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동근 in Christ Alone (WCHS 졸업식)’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은 한동근이 유학시절 졸업식에서 학생 대표로 찬송가 ‘In Christ Alone’을 열창하는 모습이 담긴 것이다.
영상 속 한동근은 ‘위대한 탄생3’에서와 마찬가지로 깊이 있는 보이스와 풍성한 감성으로 대중을 압도하고 있다. 모든 외국인 동급생들은 한동근의 노래에 열중하며 노래가 끝나자마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8분인데 지루하지가 않다” “한동근에게는 뭔가 있는 듯” “마음을 울리는 묵직한 저음” “폭풍 흡입력 정말 잘 하시네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내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