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22일 CGV압구정에서, 22일~28일 CGV 대학로에서 박원상이 출연한 영화들을 만날 수 있다.
지난달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은 ‘남영동1985’를 비롯해 2012 백상예술대상 영화 작품상을 받은 ‘부러진 화살’, 2004 대한민국 영화대상 신임감독상 등 4개 부문 수상작 ‘범죄의 재구성’, 2002 백상예술대상 영화 작품상 ‘와이키키 브라더스’,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획·제작한 ‘날아라 펭귄’을 상영한다.
각각의 작품을 통해 박원상의 연기 매력을 느낄 수 있다. 19일 오후 7시 CGV압구정에서는 ‘남영동1985’ 상영 이후 박원상과 직접 영화에 관해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시네마톡’ 행사도 예정돼 있다.
한편 무비골라쥬 ‘이달의 배우 기획전’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멋진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를 발굴해 해당 배우의 신작과 대표작을 함께 선보이는 행사다. 지난 5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