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주는 11월 25일 강남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듀베홀에서 7세 연상의 대기업에 근무 중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약 8개월 간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동안 결혼 준비 등으로 일부러 잠시동안 연기 활동을 쉬어왔던 것이 사실"아라며 "연기에 대한 애정과 의지가 강해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꾸준히 활동을 할 계획이다. 향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고소영-장동건 커플이 다녀온 인도네시아 발리의 불가리 리조트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배우 이연주는 2005년 SBS 드라마 '8월에 내리는 눈'에서 백홍화 역으로 데뷔해 ‘강력반‘, ‘나는살아있다‘ 등에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