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주 소속사는 23일 "이연주 씨가 11월 25일 강남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듀베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신랑은 7세 연상의 대기업에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약 8개월 간 열애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신혼여행은 고소영 장동건 커플이 다녀온 인도네시아 발리의 불가리 리조트로 다녀온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연주씨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꾸준히 활동을 할 계획이다"며 "결혼으로 안정을 찾은 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연주는 2005년 SBS 드라마 '8월에 내리는 눈'에서 백홍화 역으로 데뷔해 ‘강력반‘, ‘나는살아있다‘ 등에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