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은 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MBC 주말 특별기획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연출 주성우)’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유진은 남편 기태영과 2010년 방송된 MBC 드라마 ‘인연만들기’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실제 커플로 발전, 이듬해인 2011년에 결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유진은 “드라마 안에서 연인관계로 발전한 커플 중 선배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여타 다른 커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없냐”는 질문에 “같은 직종의 연기자들이 만나는 건 좋은 것 같다.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도움
한편 유진은 ‘백년의 유산’을 통해 2년 4개월여만에 안방 극장에 정식 복귀했다. ‘백년의 유산’은 서울 변두리의 오래된 노포를 배경으로 삼 대째 국수공장을 운영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따뜻한 홈드라마이다.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사진 팽현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