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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엄지원 버럭여신 등극…“간다고, 조용히해!”

기사입력 2013-01-13 20:22


엄지원이 SBS ‘런닝맨’에 출연해 버럭여신의 모습을 보여줬다.
13일 방송된 ‘런닝맨’에 엄지원은 박신양과 함께 출연해 쩐의 전쟁을 펼쳤다.
이날 두 번째 미션 장소인 헬스 노래방에서 펼쳐진 다리찢기 미션에서 박신양이 우승을 했고, 엄지원은 박신양에게 1만원을 줘야 했다.

하하는 엄지원에게 빨리 돈을 달라고 요구하며 엄지원의 이름표를 떼자, 엄지원은 “이러지마. 돈 준다고”라고 소리쳤다.
이어 하하가 계속해서 자신을 부르자 엄지원은 “간다고”, “조용히해”라고 버럭여신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박신양과 엄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보너스 사수를 두고 맹활약을 펼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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