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전 의원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KBS 2TV ‘두드림’ 녹화를 마쳤다. 약 5시간 진행된 이날 녹화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마무리 됐다고 전해졌다.
나경원 전 의원이 토크쇼에 출연한 것은 지난 2008년 ‘박중훈쇼’와 2010년 12월 티아라와 함께 출연한 케이블 프로그램이 전부다.
‘두드림’의 고국진 PD는 “그간 들을 수 없었던 나경원 전 의원의 진중한 인생 스토리는 물론 소소한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나경원 전 의원이 2013년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맡은 것에 관해 “다운증후군 딸을 둔
한편 나경원 전 의원이 조직위원장을 맡았던 2013년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은 지적 장애인들에게 스포츠 선수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추진한 국제 스포츠 경기대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