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주는 17일 방송된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서 몰라보게 높아진 K-POP의 위상을 언급했다.
윤형주는 “아주 좋고 뿌듯하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인류가 원하는 무언가를 건드리는 노래다. 동적이면서 반복적인 특징이다. 에펠탑 앞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말춤을 추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싸이가 군에 있을 때 내가 만난 적이 있다. 그때 직접 위로도 해줬고 싸이가 잘못한 것 이상의 부당한 처벌을 받아선 안 된다고 말하기도 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형주는 “싸이가 ‘강남스타일’에
한편,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유튜브 조회 수 12억에 도달하며 세계적인 열풍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반세기 가깝게 대중문화를 이끌어온 윤형주의 칭찬에서도 싸이의 업적이 훌륭함을 엿볼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