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는 2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신우염으로 병원에 세 차례 입원했고, 최근에도 응급실에 실려 간 적이 있다”며 “감기 증상이랑 비슷한 증상이 온다. 고열이라 놀라서 병원에 갔더니 신우염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개그우먼이 된 이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며 “나 같은 경우 그 스트레스의 신호가 바로 방광, 신장 쪽으로 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영희의 고백에 비뇨기과 전문의는 “이미 방광염에 걸려있는 상태에서 방광으로 침입한 세균이 신장까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영희 안쓰럽다” “스트레스 얼마나 받았으면 질병까지” “빨리 완쾌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희는 ‘개그콘서트’의 ‘희극여배우들’, ‘꽃거지’ 등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