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청담동 앨리스'의 마지막 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6.6%를 기록했다. 전회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꿈에서 깬 차승조(박시후)가 한세경(문근영)의 마음을 받아들였고, 어긋날 것 같던 두 사람의 사랑이 다시 이뤄졌다.
서윤주(소이현)는 청담동 며느리 자리를 버렸다. "후회한다"고는 했지만 이전보다 밝게 삶을 살아갔다. 최아정(신소율)과 문비서(최성준)도 교제를 시작, 모두가 해피엔딩이었다.
후속으로 강지환, 황정음 주연의 '돈의 화신'이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