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생방송 연예특급’에서는 현역 아이돌 최초로 결혼한 선예의 결혼식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선예의 절친인 조권이 결혼식 사회를 맡은 것에 대한 언급이 줄을 이었다. 이에 개그우먼 신보라는 “조권이 사회를 진지하게 봤다. 빼놓을 수 없는 깝들이 분위기를 좋게 만들었다”며 칭찬했다.
이어 조권은 스스로를 평가하며 “점수를 주자면 200점이다. 정말 잘했다”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그는 “결국 눈물을 흘렸다. 안 흘릴 수 없었다. 선예도 울고 신랑도 울었다”고 덧붙이며 선예와의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선예는 지난 26일 서울
결혼식 후 선예는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캐나다에서 신접살림을 차리고 당분간 가정생활에 전념할 것을 밝혔다. 선예의 공백기 동안 원더걸스 멤버들은 개별 활동에 나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