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드라마 ‘돈의 화신’ 출연진 황정음, 강지환, 오윤아, 박상민과의 직구 인터뷰가 진행됐다.
황정음은 “제가 이상형이라고 들었어요. 그런데 얼마 뒤 이상형 월드컵에서는 김남길씨라고 했는데 왜 바뀐 건가요?”라는 강지환의 직구 질문에 “20대 초반에 강지환 오빠를 굉장히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황정음은 “그러자 남자친구 김용준이 그것에 대해 집착을 했다”며 “그래서 강지환 오빠 보호차 이상형을 김남길 오빠로 바꿔 말했다”고 김용준의 질투를 폭로했다.
또 황정음은 “남자친구가 강지환과의 키스 장면에 대해 ‘뽀뽀하는 신 했는데 왜 저런 거 나한테 말 안 해?’라며 음흉하고 이상한 애라고 했다”고 추가로 폭로했다.
황정음은 “한번 남자친구로 만났으니
한편 ‘돈의 화신’은 법조계를 배경으로 돈과 사랑에 대한 욕망과 비리로 얽힌 대한민국의 세태를 날카로운 해학과 풍자로 그린 드라마로 오는 2월 2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