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민수는 하정우·강동원 주연의 ‘군도’ 캐스팅 물망에 올라 현재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
이는 MBC 드라마 ‘구암 허준’ 출연을 확정지은 배우 백윤식의 캐스팅이 불발되면서 해당 역에 최민수가 지목된 것.
이번 작품에 출연하게 되면 최민수는 지난 2009년 ‘어쌔신 코드’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다. 또한 해당 영화가 할리우드 작품이었던 것을 볼 때, 2006년 ‘홀리데이’
한편 ‘군도’는 탐관오리 재물을 훔쳐 백성들에게 나눠 주는 의적단과 권력가의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로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를 흥행시킨 윤종빈 감독의 차기작이다.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