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번방의 선물’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번방의 선물’은 지난 8일 30만 992명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누적관객은 527만 3975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달 23일 개봉한 ‘7번방의 선물’은 개봉 3주차에 접어들었지만 평일과 주말을 뛰어넘는 흥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봉 12일 만에 400만 관객을 넘어섰고 17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해 그 위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류승완 감독의 ‘베를린’ 개봉과 동시에 정상을 내줬던
한편 2위 ‘베를린’은 9일 누적관객 331만 3541명으로 집계돼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지은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