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사망' 임윤택 진짜 사인 따로 있었다"

‘울랄라세션’ 임윤택의 사망소식에 네티즌이 비통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울랄라세션의 ‘임단장’ 임윤택이 11일 숨졌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에 수많은 네티즌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임윤택의 사망소식에 대한 안타까움과 비통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한 네티즌의 따끔한 지적이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주고 있습니다.

해당 네티즌은 “임윤택씨를 죽인 건 암이 아니라 사람들의 '악플'이고 '공격'이다. 살인을 저지른 죄, 자신이 입힌 상처, 그 무게를 되돌려 받을 날이 올 것이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는 그 동안 임윤택의 위암 투병 소식에 대한 악플과 비난을 일삼은 일부 네티즌에 대한 원망을 드러낸 것.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사인은 따로 있었다! 근거없는 악플과 공격이다”, “리단아, 너의 아빠는 최고의 가수였단다”, “사인이 악플이란 말 공감간다. 임윤택씨 하늘나라에서는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영안실 특실에 마련되며, 장례는 기독교식 4일장으로 진행된 뒤 14일 오전 발인에 이어 벽제 화장터에서 화장, 경기도 고양시 자유로 청아공원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