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찬, 촬영 중 말라리아 감염 사망 '또 다시관심…'

탤런트 故 김성찬의 사인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故 김성찬은 1999년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 차 태국과 라오스 접경 지역에 체류하던 중 급성 말라리아에 감염됐고, 급거 귀국해 치료를 받았지만 향년 45세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당시 김성찬의 사고로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안전 불감증에 대한 파문이 일었습니다. 이 외에도 방송인 정정아가 2005년 아프리카 방송 촬영 중 아나콘다 잡는 시범을 보이다 아나콘다에 물리는 사고를 당했고 해당 프로그램은 같은 해 10월 종영됐다.

최근 박보영 소속사 대표가 “정글의 법칙은 개뻥 방송”이라고 폭로하며 불거진 오지탐험 프로그램의 진정성 논란에 故김성찬과 정정아의 사고가 주목받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박보영 소속사 김상유 대표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개인의 감정을 올렸다”며 해명했습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