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시도된 SNS드라마 ‘러브 인 메모리’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춰 티저 영상이 공개됐고 고화질의 감성적인 영상과 화려한 출연진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삽시간에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특히 극중 현주를 연기한 조윤희는 방송이 시작되기 하루 전부터 ‘조윤희 SNS드라마’라는 타이틀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재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출근과 퇴근에 볼 수 있는 출.퇴근 전문 드라마가 나왔다” “지하철이나 버스가 심심하지 않겠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드라마 제작사 아폴로픽쳐스 측은 “SNS라는 채널이라도 드라마 보다 강렬한 스토리텔링에 뮤직비디오 보다 감각적인 웰 메이드 작품으로 승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러브 인 메모리’는 지상파 TV나 케이블이 아닌 온라인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최초 공개되는 드라마로 10분씩 6회에 걸쳐 방영하는 미니시리즈 형식의 새로운 드라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선 최근 결혼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감미로운 감성보컬 별이 주제곡을 부르고 조윤희, 정겨운, 최원영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러브 인 메모리’는 아련한 첫사랑에 대한 추억을 주제로 20대 중반의 현실적인
밸런타인데이인 14일 예고편을 시작으로 네이버 TV캐스트와 미투데이와 블로그, 교보생명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매주 목요일 라이브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