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 ‘백만장자의 조건2-투자의 신’ 특집에 출연해 일 매출을 3만 8000원에서 1000만원까지 끌어올린 대박의 비법을 소개한다.
현재 7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홍석천은 “처음에 가게를 오픈 했을 때에는 커밍아웃을 하고 난 직후라서 게이 바(bar)로 오해를 해 나가버리는 손님들이 많았다. 그 당시에는 정말 힘들었다”고 사업 초기 사람들의 편견으로 힘들었던 상황을 떠올렸다.
하지만 홍석천은 이러한 고난과 역경을 딛고 요식업계의 황태자로 탄생할 수 있었던 대박 비법을 전격 공개했다. 출연자들은 “홍석천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뿌듯해 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는 80년대 인기가수 방미가 출연해 700만원 종자돈으로 투자를 시작해 현재 200억대 자산가가 되기까지 절대 투자금을 잃어버리지 않은 자기만의 사업 비법을 공개한다. 방송은 16일 오후 11시 1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