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은 최근 한혜진이 하차한 ‘내 연애의 모든 것’ 시나리오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이민정 씨가 ‘내연애’ 시나리오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 현재 작품을 검토 중으로, 아직 출연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정치적 색깔이 완전히 다른 남녀 국회의원이 여야(與野)와 국민의 감시 속에 벌이는 비밀 연애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물로, 신하균이 남자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이민정이 ‘내 연애의 모든 것’을 통해 8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오는 4월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