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는 지난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자신이 출연 중인 SBS 수목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제작진과 동료 연기자 등 80여명에게 일일이 초콜릿을 선물했다.
송혜교는 섬세하게 직접 포장한 초콜릿을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에게 전달해 훈훈한 촬영 현장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앞서 얼마 전 송혜교는 스태프 전원에게 런닝화를 선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스태프 전원의 발 사이즈를 미리 조사해 발에 딱 맞는 운동화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14일 방송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3회는 12.4%(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로 수목드라마 1위 자리에 올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